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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선택한 트레시스⋯교통시설물 시장
'신바람'

2024년 2월 21일

테크노파크 입주기업 ㈜트레시스가 대한민국 교통시설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트레시스가 교통사고율 감소를 위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차량 신호등 보조장치인 부착대형 차량 신호등(가칭)을 개발했다. 제품의 교통안전 효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경찰청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 상정돼 교통안전 시설물 신제품으로 채택됐다.

신호등 부착대에 차량 신호등과 연동되는 LED를 삽입해 전방 대형 차량 등 여러 가지 식별 방해 상황에서 운전자의 신호 식별이 가능한 제품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해당 제품은 21일 경찰청 주관하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본관동에서 열린 '차량 신호등 보조장치 공청회'에서 소개됐다. 특히 도로교통안전공단은 실제 도로에 해당 제품을 도입하기 위해 국가표준규격서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모두에게 더 안전한 교통 문화를 만들기 위해 ㈜트레시스를 설립한 조경억 대표는 "테크노파크·도내 기관의 지원이 있어 성장할 수 있었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교통 안전 시설물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차량 신호등 보조장치를 통해 누군가에겐 재앙이자 재난일 수 있는 교통사고가 줄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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