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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署 전국 첫 '매립형 LED교통신호등' 설치

2022년 9월 1일

군산경찰서(서장 강태호)가 전국 최초로 대야면 번영로 횡단보도에 매립형 LED교통신호등을 설치,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설치한 매립형 LED교통신호등은 ㈜안전한신호등(대표이사 조경억)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것으로, 기존 신호등에 비해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율 감소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조광제어기능인 디밍(Dimming)기능을 탑재해 계절별 및 주야별 각각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또 기존 신호등과 달리 알루미늄 합금소재를 사용해 풍속 기준에 적합한 내구성을 갖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 시범운영은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실시하며, 이 기간에 운영 및 관리, 안전성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이어 시범운영 종료 후 시범운영 효과분석 결과를 통한 경찰청 심의를 통해 실질적인 운영을 결정할 예정이다.

/군산=김기현기자

김기현 sisando@jjn.co.kr

출처 : 전북중앙(http://www.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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